여름 휴가철, 가족 단위 여행에서 가장 고민되는 건 식사예요. 외식비가 한 끼에 4인 기준으로 5만 원을 훌쩍 넘는 경우도 많죠. 하지만 강원도 홍천군 남면에는 현지 주민들이 찾는 1만 원 이하 가성비 식당들이 여전히 남아 있어요. 이 글에서는 관광객보다는 로컬 중심의 진짜 맛집 3곳을 소개합니다. 부담 없는 가격에 따뜻한 정과 맛까지 챙길 수 있는, 작지만 알찬 밥집들입니다. 1. 막국수 7,000원! 여름 필수 코스 – 청운막국수 위치: 강원도 홍천군 남면 남노일리 273-5 대표 메뉴: 막국수(7,000원), 편육(15,000원), 곱빼기 +1,000원 영업시간: 오전 10시 ~ 오후 7시 (화요일 휴무)홍천은 강원도의 대표 막국수 명소 중 하나예요. 특히 남면 청운리에 위치한 '청운막국수'는 ..